조준영, '스피릿 핑거스'서 직진 로맨스로 여심 저격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피릿 핑거스'에서 배우 조준영이 보여주는 탄탄한 로맨스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조준영은 극중 소신껏 살아가는 남자 주인공 남기정 역을 맡아,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송우연(박지후 분)만을 향하는 우직함으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남기정이 송우연과 묘한 기류를 이어가던 중 안예림(강혜원 분)의 개입으로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급기야 스피릿 핑거스 모임에 안예림이 참석하고, 두 사람의 커플 포즈 상황이 벌어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이에 남기정은 안예림의 의도를 간파하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이후 자신감 하락으로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는 송우연에게 진심을 담아 다가갔고,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그녀의 상처까지 보듬어주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안예림 덕분에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고백하는 송우연에게 남기정은 오히려 "내가 더 좋아해"라고 답하며 무해하면서도 힐링 가득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설렘을 안겼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청정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조준영은 안예림에게는 명확히 선을 긋는 냉철함과 송우연에게는 무한한 애정을 쏟아내는 모습까지, 냉온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주연으로서 안정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조준영의 활약이 돋보이는 '스피릿 핑거스'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떠나는 청춘들의 다채로운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준영 완전 남기정 그 자체!', '우직한 남주 정석이다', '송우연이랑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예림에게 선을 긋는 장면과 송우연에게 직진하는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히며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