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민기, '워터밤 마카오' 공연 중 낙상...손가락 골절 부상

Article Image

에이티즈 민기, '워터밤 마카오' 공연 중 낙상...손가락 골절 부상

Yerin Han · 2025년 11월 13일 01:51

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민기가 '2025 워터밤 마카오' 공연 도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습니다.

지난 9일 마카오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된 '2025 워터밤 마카오' 무대에 오른 민기는 공연 중 무대 돌출 부분에서 미끄러져 넘어졌습니다. 귀국 후 병원 진단 결과, 왼쪽 네 번째 손가락 골절이라는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해당 부위에 깁스를 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민기의 활동 중단 없이 예정된 일정을 계속 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소속사의 강행 결정에 대해 '무리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같은 날 무대에 올랐던 현아 역시 실신하는 사고를 겪어, 두 K팝 스타가 같은 공연에서 잇따라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에이티즈는 최근 신라면세점 홍보 모델로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팬들은 "아니 깁스했는데 어떻게 활동을 하냐", "부상 빨리 낫는 게 우선 아닌가요?", "소속사 너무 무리시키는 듯 ㅠㅠ" 라며 민기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Mingi #ATEEZ #Waterbomb Macau #KQ Entertainment #Hy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