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8기 상철♥정숙, '나솔이' 임신 비하인드 최초 공개... "정말 어렵게 찾아온 선물"
ENA와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 상철과 정숙이 태명 '나솔이'의 임신과 관련된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상철은 '나솔이'의 아버지가 자신임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제 인생에서는 두 번 다시 없을 큰 행운이고 행복"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시청자들이 이미 '나솔이' 부모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상철은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고 아리송하게 생각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답이 빨리 나왔다"며 '네티즌 수사대'의 추리력에 감탄했습니다. 정숙 또한 주변 지인들의 의심에도 "임신 아니다"라며 이를 악물고 부인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임신 14주차에 접어든 정숙은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기형아 검사를 통해 아들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철은 혼전 임신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정말 어렵게 찾아온 선물"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정숙 역시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생긴 아기에 처음에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어머니의 조언을 듣고 "축복"이라 생각하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숙이 임신 사실을 알렸을 때 상철의 반응도 공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믿지 못하다가 이내 "그냥 낳자"라고 말하며 정숙을 안심시켰다고 합니다. 임신 소식을 들은 상철은 즉시 회사에 휴가를 내고 서울로 향했다고 당시의 급박했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나중에 아기 사진도 꼭 공개해주세요", "축하드려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와 같은 축하 댓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