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8기 상철♥정숙, '현실 커플' 됐다! 방송 후 엇갈린 선택 딛고 재회
ENA와 SBS Plu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8기에서 최종 선택에 이르지 못했던 상철과 정숙이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3일, 두 사람은 '촌장엔터테인먼트TV' 채널을 통해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 이야기를 상세하게 공개했습니다.
방송 중에는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두 사람은 솔로나라 퇴소 후에도 각자 다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상철은 “각자 최종 선택했던 분들과 2주에서 4주 정도 알아봤지만, 성향이나 가치관이 맞지 않아 인연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각자의 시간을 보내던 중, 7월 초중순에 있었던 단체 모임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철은 “그곳에서 정숙님을 다시 만났는데, 방송에서 나누지 못했던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마음이 통했다”며 재회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이후 폭발적인 애정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숙은 “마음을 확인한 후 거의 일주일에 4일씩 만날 정도로 열정적으로 만남을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상철은 청주와 서울이라는 장거리 연애에도 불구하고, “평일 저녁에는 서울로 올라왔다가 새벽 5시에 일어나 청주로 출근하는 등 모든 것을 감수했다”며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로에게 반한 계기에 대해 정숙은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철의 남자다운 모습과 다정함, 그리고 무엇이든 자신의 결정을 존중해 주는 점”을 매력으로 꼽았습니다. 상철은 정숙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고 눈에 너무 예뻤다. ‘추앙’한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린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에서는 커플이 되지 못했지만 현실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상철과 정숙의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찐사랑은 현실에서 시작된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응원합니다!", "솔로나라보다 현실이 더 드라마틱하네요" 와 같은 댓글들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