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X김동현X박하선X소유, 생활 밀착형 범죄 파헤친다…‘히든아이’ 24시 밀착

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MC 김성주, 김동현, 박하선, 소유와 함께 일상 속 숨겨진 범죄들을 파헤친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구대 경찰들의 치열한 24시간을 담은 '이대우의 사건 현장' 코너가 공개된다. 특히 경기 남부에서 가장 바쁜 수원 인계 지구대의 하루가 그려진다. 늦은 밤, 도박·마약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홀덤펍에서 수상한 현장을 발견한다. 겉보기엔 평범해 보였던 홀덤펍 직원을 수색하자 어마어마한 현금 다발이 쏟아져 나왔고, 이를 본 김동현은 “이게 말이 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가게 내부의 은밀한 공간까지 발견되며 불법 홀덤펍에 대한 의혹은 더욱 커져갔다. 과연 이 홀덤펍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었을지, 그날의 생생한 사건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라이브 이슈' 코너에서는 최근 잇따르는 흉기 난동 사건으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충격적인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범인 조선은 범행 2분 만에 4명의 사상자를 내며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범행 직후 거리를 배회하며 경찰에게 망언을 쏟아내던 조선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분노를 자아냈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조선이 ‘내가 행복해질 방법이 없으니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자’는 뒤틀린 심리로 범행했을 가능성을 분석했다. 더불어 학창 시절 소년부 송치 14회, 성인 이후 보험사기 및 폭행 전과 등 그의 충격적인 범죄 이력이 밝혀져 소유는 “범죄도 중독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평화로운 거리를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든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의 전말은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신림동 사건 진짜 충격적이었는데, 이번 방송 꼭 봐야겠다", "김동현이 홀덤펍 현장에서 놀라는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범죄자들의 심리를 파헤쳐줘서 유익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