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X신진식X김요한, 연예인 배구단 창단! MBN '스파이크 워' 11월 30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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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X신진식X김요한, 연예인 배구단 창단! MBN '스파이크 워' 11월 30일 첫방

Sungmin Jung · 2025년 11월 14일 00:48

한국 남자 배구의 전설들이 뭉쳐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한다.

MBN은 오는 11월 30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새로운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크 워'를 첫 방송한다.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대결을 담아내며, 최종 목표는 한일전이다.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대한민국 최초의 연예인 배구단을 이끌 예정이다. 1990년대 남자 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월드 스타' 김세진은 단장을 맡아 선수단을 총괄 지휘한다. '갈색 폭격기', '득점 기계'로 불린 신진식과 '배구계 황태자'로 사랑받았던 김요한은 각각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게 된다.

V-리그를 대표했던 레전드들이 선수 아닌 단장과 감독으로 코트에 복귀하며 의미를 더한다. 특히 2025년 프로배구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해를 맞아, 최근 높아진 배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스파이크 워'가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진식과 김요한 감독은 배구 재능이 있는 연예계 숨은 인재들을 발굴할 예정이며, 어떤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스페셜 지도자로 배구계 레전드들이 총출동하여 연예인 배구단의 전력을 강화시킬 전망이다. 어떤 레전드들이 출연할지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MC 이수근과 붐은 각 팀의 주장으로 나서 특유의 재치와 진행 능력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배구를 좋아하는 팬뿐만 아니라 배구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예능의 탄생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다시 한번 코트를 뜨겁게 달굴 배구 레전드들의 활약과 연예인 배구단 창단을 예고하는 MBN '스파이크 워'는 11월 30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세 분 다 배구 레전드인데 방송에서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 '연예인 배구단이라니 신선하다. 멤버는 누가 나올까?', '배구 붐 다시 이어가즈아!' 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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