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X정소민, '우주메리미' 종영 앞두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 공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주역 최우식과 정소민이 직접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차지하기 위한 두 남녀의 90일간의 위장 신혼 로맨스를 그리며, 최우식과 정소민의 찰떡 케미와 빠른 전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 11.1%(전국 기준)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0화에서는 재결합 후 더욱 달콤해진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의 로맨스와 함께, 우주의 고모부 장한구(김영민 분)의 음모로 명순당이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우주가 한구가 부모님 교통사고의 배후임을 알게 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11회 예고편에서는 한구의 체포, 우주와 메리의 신혼 같은 일상, 그리고 전 약혼자 김범준(서범준 분)이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담겨 앞으로 펼쳐질 예측불허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지막까지 휘몰아칠 '우주메리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최우식은 “단 2회만을 남겨둔 지금 우주, 메리에게 여러 가지 사건이 휘몰아치고 있다”라며 “과연 우주와 메리가 어떻게 서로의 사랑을 완성해 나갈지, 그 과정에서 겪게 될 변화를 지켜봐 주신다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소민 또한 “얽혀 있는 관계들과 상황들이 어떤 방향으로 마무리되어 갈지, 우주와 메리는 그들에게 소중한 것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 끝까지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하며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11화는 오늘(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과 배우들의 말에 네티즌들은 '둘이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진짜 마지막이라니 믿기지 않아', '결말까지 숨 막힐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