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X유혜주, '얼짱' 시절 비화 공개... “연예계 러브콜? 솔직히 셀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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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X유혜주, '얼짱' 시절 비화 공개... “연예계 러브콜? 솔직히 셀 수도 없다”

Minji Kim · 2025년 11월 14일 01:15

배우 한가인이 유튜버 유혜주와 만나 과거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에 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공개된 영상에서 유혜주를 초대해 성수동 만화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좋아하는 만화 이야기부터 육아, 그리고 연예계 데뷔 전 ‘얼짱’으로 불리던 시절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유혜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커뮤니티 카페에 올라온 자신의 사진이 퍼지면서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한가인은 학창 시절 자신도 연례 행사처럼 보러 오는 학생들이 있었다며, 인기를 쑥스러워하면서도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외모 칭찬을 받을 때의 반응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혜주는 “너무 예쁘다”는 칭찬에 “감사합니다”라고 답하지만 어쩔 줄 몰라 한다며 민망함을 표현했다. 한가인 역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미모로 인한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한가인이 유혜주에게 과거 연예 기획사로부터 많은 연락을 받지 않았냐고 묻자, 유혜주는 겸손하게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한가인은 “무조건 있었을 것”이라며 “아이돌 해도 너무 잘 될 것 같고 키도 크다”고 덧붙이며 유혜주의 뛰어난 외모를 다시 한번 칭찬했다.

누리꾼들은 “한가인님은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유혜주님도 진짜 유명했었는데 추억이다”, “두 분 다 미모 인정! 연예인 제안 많이 받았을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과거 추억에 공감하고 두 사람의 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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