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도하, '김 부장 이야기' 7회 깜짝 등장…류승룡X정은채와 호흡
'별똥별', '지옥에서 온 판사'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장도하가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7회에 특별 출연한다.
장도하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 소식을 전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할 장도하의 등장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김 부장 이야기'는 주인공 김 부장이 자신이 가치 있다고 믿었던 모든 것을 잃은 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들의 현실적인 연기와 공감 가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장도하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7회에서 류승룡, 정은채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2019년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호위무사 '결' 역으로 데뷔한 장도하는 이후 '별똥별'의 청춘 스타 '장석우', 웹드라마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의 '김도윤' 역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화제작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장도하가 출연하는 '김 부장 이야기' 7회는 오는 11월 15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장도하의 특별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어떤 역할로 나올지 궁금하다", "류승룡 선배님과 같이 나오다니 연기 합 장난 아니겠다", "요즘 '김 부장 이야기' 진짜 재밌는데 더 볼거리가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