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성, MBC 새 드라마 '판사 이한영' 합류... 지성과 부자 호흡

명품 조연 배우 정재성이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에 전격 합류한다.

정재성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정재성이 주인공 판사 이한영(지성 분)의 아버지인 '이봉석'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판사 이한영'은 10년 전으로 회귀하여 정의를 구현하는 회귀 드라마로,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정재성은 극중에서 아내와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소시민이자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아버지의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정재성은 그동안 영화 '베테랑', '내부자들', '헌트'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부부의 세계', '빅마우스', '내 남편과 결혼해줘', '굿파트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판사 이한영'을 통해 정재성이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가 높다. 드라마는 2026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정재성 배우님 또 어떤 멋진 연기를 보여줄까 기대된다', '지성 배우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믿고 보는 배우라서 드라마 꼭 챙겨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