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원지안, 풋풋했던 첫사랑 소환… '경도를 기다리며' 무드 필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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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X원지안, 풋풋했던 첫사랑 소환… '경도를 기다리며' 무드 필름 공개

Yerin Han · 2025년 11월 14일 02:44

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의 설렘 가득한 첫사랑 순간을 담은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무드 필름 영상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 후 헤어졌던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며 펼쳐지는 짠하고도 깊은 로맨스를 그립니다.

공개된 영상은 두 사람의 찬란했던 시절을 담고 있습니다. 오래된 캠코더 감성을 그대로 살린 빛바랜 영상 속에서 이경도와 서지우는 다정하게 이어폰을 나눠 끼고, 사진을 보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상 말미 “지독하게 사랑했고 끔찍이도 그리웠던 ‘경도를 기다리며’”라는 내레이션은 평범해 보이는 이들 사이에 숨겨진 사연을 암시하며, 왜 이토록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사랑 무드 필름은 캠코더 속 추억을 통해 두 사람이 각자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을지, 그리고 그 시절의 기억이 어떻게 남아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서준과 원지안의 애틋한 로맨스는 오는 12월 6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됩니다.

네티즌들은 '무드 필름 보니까 벌써 설렌다', '박서준, 원지안 케미 미쳤네', '빨리 12월 6일 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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