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악플러 강력 대응 예고… "합의·선처 없이 끝까지 법적 책임 묻겠다"
Sungmin Jung · 2025년 11월 14일 07:47
그룹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최근 급증한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쏘스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르세라핌 및 멤버 개인을 겨냥한 악의적인 비난, 비방, 조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악성 게시물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점을 확인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은 형법상 처벌 가능한 범죄행위에 해당하며, 당사는 이러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익명 게시물, 댓글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이러한 작성자들에 대한 형사처벌 역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소속사는 "부정확한 사실이나 소문을 바탕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아티스트의 인격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합의 또는 선처 없이 형사 절차를 진행하여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쏘스뮤직은 국내외 플랫폼을 불문하고 악성 게시물은 고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팬들의 제보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제발 강력하게 처벌해서 본보기로 삼았으면 좋겠다", "악플러들 때문에 아티스트가 상처받지 않도록 소속사가 잘 나서줘서 고맙다", "응원한다, 끝까지 가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소속사의 강경 대응 방침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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