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파격 변신 영상에 추사랑 '충격'…“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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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파격 변신 영상에 추사랑 '충격'…“무서워”

Jihyun Oh · 2025년 11월 14일 11:2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의 유튜브 영상에 등장한 파격적인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14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를 통해 '야노시호 가짜의 삶 (유튜브용 보여주기식 하루에용~♥)'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제작진은 추사랑에게 “아빠가 유튜브에서 재미난 영상 많이 찍는데 '사랑이 용돈 아껴써'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야노시호는 “정말? 사랑이는 돈을 좀 쓴다”고 답했고, 추사랑은 부끄러운 듯 “그만”이라며 엄마를 말렸습니다.

이어 제작진은 추성훈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추성훈은 핑크색 앞치마를 두르고 운동을 하는가 하면, 상의를 탈의한 채 고양이 귀 머리띠와 장갑만 착용하고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추성훈의 '파격 비주얼'에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순식간에 말을 잃었습니다. 야노시호는 “징그러워…”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추사랑 역시 “무서워…”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댓글이 전부 '사랑이 용돈 아껴 쓰라', '아빠 힘들게 돈 벌고 있다'고 달렸다”고 설명했고, 추사랑은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1976년생인 야노시호는 올해 49세로,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출산했습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딸 추사랑이 자신이 서지 못했던 샤넬쇼에 서면 기쁠 것 같다며, 모델 데뷔 바람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songmun@osen.co.kr

[사진] ‘야노시호’ 유튜브

네티즌들은 "추성훈 선수 예능감 무엇? ㅋㅋㅋ", "사랑이 반응 완전 솔직하네", "딸 용돈 때문에 저런 컨셉 잡은 건가 싶기도 하고... 짠하다 ㅠㅠ"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추성훈의 유쾌한 모습과 추사랑의 솔직한 반응에 재미있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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