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부국제 노출 드레스 비하인드 공개… "더 과감한 옷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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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 부국제 노출 드레스 비하인드 공개… "더 과감한 옷 있었다"

Eunji Choi · 2025년 11월 14일 22:24

배우 금새록이 지난 9월 열린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선보였던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 5회에서는 금새록의 상주 먹방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금새록은 BIFF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전현무가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때 입었던 의상이 화제가 되었다”고 운을 떼자, 금새록은 “전혀 예상 못 했다. 파격적이라기보다는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전현무가 당시 드레스 사진을 보며 “입다가 나온 거냐?”고 너스레를 떨자, 금새록은 “사실은 스타일리스트 실장님과 다른 옷을 골랐었는데, 그 옷이 더 아찔했다. 고정이 잘 안 돼 자꾸 풀리는 위험이 있었다. 그래서 혹시 몰라 다른 한 벌을 챙겨 입었다”며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처음 도전해보는 스타일이어서 망설임이 있었지만, 다양한 표현 방식을 시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금새록의 이러한 과감한 도전과 뛰어난 패션 감각에 대해 온라인상에서는 찬사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그 드레스도 파격이었는데 더 위험한 게 있었다니 궁금하다", "완벽한 핏 소화력 최고",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 그의 패션 센스와 당당한 태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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