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중고로 250만원에 산 명품시계 '진품' 판정… "당당하게 차고 다닐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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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중고로 250만원에 산 명품시계 '진품' 판정… "당당하게 차고 다닐래요"

Jisoo Park · 2025년 11월 14일 22:52

배우 유인영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250만 원을 주고 구매한 명품시계의 진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감정 절차를 밟았다.

유인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 ‘내 시계가 짭이라고? 그래서 감정 받으러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인영은 최근 자신이 올렸던 시계 관련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언급하며, 많은 시청자들이 해당 시계가 가품일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댓글을 보고 충격을 받고 불안해졌다”며 “일본에서 구매 당시 박스와 보증서가 없었고, 유독 골드 빛이 노랗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품 중에 샤넬 시계가 1등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주변에서도 내 영상을 보고 60% 정도가 가짜 같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유인영은 한국명품감정원을 방문했지만, 감정 결과가 수일 걸린다는 안내를 받고 다른 감정소를 찾았다. 12만 원의 감정 비용을 지불한 후, 시계는 진품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결과에 대해 유인영은 “250만 원에 구매했는데, 판매자의 당근 점수가 99점이었다. 처음부터 믿었다”며 “조심해서 잘 알아보고 사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제 당당하게 시계를 차고 다닐 수 있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인영의 시계 감정 결과에 대해 누리꾼들은 "와 진짜 진품이라니 다행이다", "유인영님 안목이 좋으신 듯!", "중고거래로 명품 득템 꿀팁 공유해주셨네요"라며 안도와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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