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난,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황천길 갈 뻔...턱뼈 부상 고백
Sungmin Jung · 2025년 11월 14일 23:07
배우 김정난이 갑작스러운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크게 다칠 뻔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김정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최근 겪었던 건강 이상을 밝혔다. 그는 “일주일 전에 갑자기 실신했다. 황천길 건널 뻔했다”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미주신경성 실신 증상이 있다는 김정난은 “침실 옆에서 졸도했는데, 하필 협탁 모서리에 턱을 세게 부딪혔다. 뼈가 만져질 정도로 심하게 다쳐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며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그는 “너무 놀라 119에 신고해 구급차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뇌출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CT와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봉합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동료 배우 윤세아와의 솔직한 대화를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큰일 날 뻔했네요', '앞으로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얼른 쾌차하세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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