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호X김민하, '태풍상사 2.0'으로 국가사업 도전! 위기 돌파 듀오의 다음 행보는?
‘태풍상사’의 이준호와 김민하가 이번에는 국가사업에 도전하며 또 다른 위기를 헤쳐나간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IMF 외환 위기라는 험난한 시기 속에서도 태풍상사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태풍(이준호)과 오미선(김민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이탈리아 수입 원단 반품, 안전화 수출, 강성 헬멧 통관 과정 등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기지를 발휘하며 태풍상사의 위기를 극복해왔다. 완전한 성공은 아니었지만, 불리한 상황을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제 ‘태풍상사 2.0’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부 주관 사업으로, 선적 문제나 뒤통수 맞을 위험 없이 ‘완전 안전한 국가사업’을 목표로 한다. 예고 영상에서 강태풍이 “우리 이거 꼭 들어가야 된다”라며 강한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태풍과 미선뿐만 아니라, 마진(이창훈)의 노련함과 배송중(이상진)의 합류 등 태풍상사 직원들의 끈끈한 연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차선택(김재화)과 표상선(무진성) 측의 또 다른 긴장감이 예고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IMF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두 상사맨, 태풍과 미선의 뜨거운 도전이 계속된다”며 “태풍상사 2.0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국가사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풍상사’ 11회는 오늘(15일) 토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은 “이번엔 국가사업이라니, 또 어떤 위기가 닥칠지 기대된다”, “이준호랑 김민하 조합은 뭘 해도 재밌다”, “태풍상사 직원들 케미가 벌써부터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음 회차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