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유튜브 콘텐츠로 쌓아 올린 '천만 뷰' 신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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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유튜브 콘텐츠로 쌓아 올린 '천만 뷰' 신화 계속된다

Yerin Han · 2025년 11월 15일 00:14

가수 임영웅이 유튜브에서 또다시 빛나는 기록을 세우며 '천만 뷰' 신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 16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잊혀진 계절' 듀엣 무대 영상이 11월 13일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 영상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임태경이 함께 꾸민 무대로, 두 사람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조화를 이루며 매년 가을마다 팬들에게 다시 찾아 듣는 명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원곡 가수 이용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같은 날, 또 다른 영상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3년 6월 3일 공개된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가 11월 13일 기준 4100만 뷰를 넘어섰습니다.

영화 '소풍'(2023)의 OST로 사용된 '모래 알갱이'는 임영웅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로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는 팬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임영웅은 이 곡의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역시 임영웅! 갓벽한 무대와 음색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네', '모래 알갱이 들으면 힐링돼요. OST까지 직접 기부하다니 정말 대단해요', '내년 가을에도 잊혀진 계절 또 들을 생각에 벌써 설렌다'라며 그의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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