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는 괜히 해서!’ 우다비, 엉뚱+순수 재벌 딸 유하영으로 ‘입덕’ 유발!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 우다비가 연기하는 재벌 딸 유하영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는 키스로 시작하는 짜릿한 로맨스를 그리며 첫 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2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우다비는 극 중 유통기업 회장 막내딸이자 아트홀 부관장 유하영 역을 맡았습니다. 기존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재벌녀 공식과는 다른,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전작 tvN ‘정년이’에서 보여줬던 강단 있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변신이 기대를 모았습니다.
1-2회에서 유하영은 정략결혼 상대 공지혁(장기용 분)에게 “키스라도 한 번 해 봐야 아는 거 아닌가”라며 솔직하고 당돌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공지혁의 무릎에 손을 얹는 등 장난기 가득한 스킨십은 그녀의 귀여운 매력을 더했습니다.
한편, 일에 있어서는 확고한 주관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안 럭셔리’하고 ‘안 고저스’한 것을 추구하며 ‘엄마가 만든 김치찌개’ 같은 아트홀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가 하면, 김선우(김무준 분)의 사진에서 ‘사랑받는 사람만 가질 수 있는 눈빛’을 발견하는 등 똑 부러지는 면모도 보였습니다.
우다비는 엉뚱하면서도 똑 부러지고, 앙큼한 듯 순수한 유하영을 사랑스러운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 또한 유하영의 매력을 배가시켰습니다. 외모, 연기, 스타일링까지 모두 갖춘 ‘라이징 스타’의 탄생을 예감케 합니다.
앞으로 유하영이 싱글대디 김선우와 엮이며 시작될 짝사랑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우다비가 그려낼 유하영의 귀여운 짝사랑이 어떤 응원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시청자들은 “우다비 배우 연기 너무 잘한다! 캐릭터 완전 내 스타일”, “엉뚱한데 귀엽고 똑 부러지는 모습에 벌써 입덕했어요”, “다음 화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다비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