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신지 예비신랑 향해 '신지 돈만 쓰냐?' 일침... 김종민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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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 신지 예비신랑 향해 '신지 돈만 쓰냐?' 일침... 김종민도 거들었다

Jisoo Park · 2025년 11월 15일 01:23

코요태 멤버 빽가가 멤버 신지의 예비신랑 문원(본명 박상문)에게 '신지 돈만 쓰냐?'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다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에는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과 함께 사는 새 집으로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를 초대한 모습이 담겼다.

데뷔 27년 만에 첫 집을 마련한 신지의 3층짜리 고급 주택은 화장실 4개와 명품 가방으로 가득 찬 드레스룸까지 갖춰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빽가는 연신 '집 예술인데?', '진짜 잘 됐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빽가는 신지가 27년 만에 처음으로 마련한 집이라며, 그동안 번 돈을 김종민과 자신에게도 나눠주고 어머니, 아버지에게도 계속 갖다 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을 위해서만 살다가 이제야 본인한테 쓰는 거다'라며 신지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김종민도 '신지가 다 이리 뜯기고, 저리 뜯기고 그런 거다. 다 당하고 남은 돈으로 술 마시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 와중에도 빽가는 문원에게 '그렇게 대한민국 사람이 다 아는 신지를 상문이가 몰랐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코요태 멤버들과의 첫 상견례에서 문원이 신지를 몰랐다고 밝혀 논란이 되었던 일을 언급했다. 또한 빽가는 신지를 짠돌이라고 했던 문원에게 '신지 돈만 쓰냐?'라고 핀잔을 주며 폭소를 안겼다.

김종민 역시 '우리가 다 본다'라며 동조했고, '상문이가 이제 (신지를) 지켜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김종민은 '신지가 어떻게 보면 상문이하고 만나면서 이렇게 된 거다. 그러니까 잘 될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최근 신지는 12년 동안 살았던 집을 떠나 새 집으로 이사하면서 고가의 외제차 포르쉐를 문원에게 선물한 바 있다. 이처럼 신지와 문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코요태 멤버들의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지가 예비신랑에게 외제차를 선물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신지 클라스 다르다', '문원 씨 좋겠네~ 신지 복 받았다!', '두 사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라며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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