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AHOF),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음악방송 3관왕 달성! '최다 우승 신인' 저력 과시

그룹 아홉(AHOF)이 신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음악방송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2집 'The Passage'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아홉은 총 8538점을 기록하며 11월 둘째 주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디지털 음원 100점, 방송 횟수 4292점, K팝 팬 투표 2000점, 음반 2131점, 소셜미디어 15점이 반영된 결과였습니다.

트로피를 받은 멤버들은 "이렇게 '뮤직뱅크'에서 또 한 번 1위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사랑하는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에게 이 멋진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멤버들도 모두 고생 많았고 사랑한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멤버 즈언을 향한 따뜻한 마음도 잊지 않았습니다. 박한은 "즈언아 보고 싶다. 우리를 포함해서 포하들도 너를 다 같이 보고 싶어 하니까 건강하게 돌아와서 좋은 추억 쌓았으면 좋겠다"며 멤버 간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4일 컴백한 아홉은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11일 SBS funE '더쇼'와 12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뮤직뱅크' 트로피까지 합쳐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번 3관왕 달성으로 아홉은 데뷔 이후 총 6개의 음악방송 트로피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2025년 데뷔한 신인 그룹 중 최다 음악방송 우승 기록으로, 아홉의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The Passage'는 발매 첫 주 39만 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초동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으며,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또한 4110만 뷰를 돌파하며 아홉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홉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신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15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참석합니다.

네티즌들은 '아홉 진짜 대박이다! 3관왕 축하해!', '역시 아홉! 포하들 덕분에 1위 했네! 즈언이 빨리 돌아와!', '신인인데 벌써 최다 우승이라니,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