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잠시만요 캠페인' 참여 공로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 수상

EBS 인기 캐릭터 펭수가 '잠시만요 캠페인' 참여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월 15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유튜브-선플재단 공동 주최 '잠시만요 캠페인' 시상식에서 펭수는 크리에이터로서 보여준 활약을 높이 평가받았다. '잠시만요 캠페인'은 사이버불링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잠시만요(Hit Pause) 2025'라는 슬로건 아래 유튜브와 선플재단이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펭수는 지난 10월 '잠시만요 2025' 캠페인 영상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기여했다. 2019년 EBS '자이언트 펭TV'로 데뷔한 펭수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으며 단숨에 대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톰 크루즈, 티모시 샬라메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자이언트 펭TV'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펭수의 이번 수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리 펭수 교육부 장관상 받을 자격 있지!', '역시 펭수는 좋은 영향력의 아이콘!', '앞으로도 펭수의 선한 영향력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