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1조 원설' 해명→'통장 0원' 파격 재테크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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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1조 원설' 해명→'통장 0원' 파격 재테크 비법 공개

Minji Kim · 2025년 11월 15일 05:44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자신을 둘러싼 '재산 1조 원설'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은 자신을 향한 거액의 자산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자산이 1,000억 원을 넘어 1조 원대에 달한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재중은 주우재와의 대화 중 농담으로 했던 말이 와전된 것이라며, '23년 동안 모으면 세전 기준 1,000억 원은 벌겠지'라는 말이 유튜브를 통해 1조 원으로 부풀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절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지만, 함께 출연한 강남은 농담으로 '내 눈엔 1조 근처는 있는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재중은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서 소개한 자신만의 독특한 재테크 관리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8년에 한 번씩 통장 잔고를 0원으로 만들어라'는 파격적인 조언을 하며, 이는 '잔고가 0원이 되는 순간 전투력이 미친 듯이 올라온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로 돈을 모두 쓰는 것이 아니라 더 안전한 곳으로 옮겨 투자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실제로 돈이 없어지는 고비를 네 번 정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워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이를 마음가짐 관리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재중은 과거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에서도 20년 동안 탔던 차와 부동산 등을 모두 자산 목록에 포함시키는 계산 방식 때문에 1조 원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해명하며, '그런 구조로는 벌 수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만 39세인 김재중은 과거 방송에서 상위 0.05%만 소유한다는 '블랙카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화려한 성공 속에서도 그는 '초심 유지'와 '건전한 긴장감'을 강조하는 금융 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재중 재테크 방법 신선하다', '확실히 뭔가 다른 마인드인 듯', '1조는 아니지만 능력 있는 건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의 통장을 비우는 방식에 대해 '나도 한번 해볼까?', '따라 하면 망할 수도 있을 듯'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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