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나나, 자택 침입 강도 사건으로 모친 의식 잃어… 소속사 "치료 및 안정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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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 자택 침입 강도 사건으로 모친 의식 잃어… 소속사 "치료 및 안정 최우선"

Hyunwoo Lee · 2025년 11월 15일 06:32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자택에 강도가 침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새벽 나나의 집에서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했으며, 이로 인해 나나와 그의 모친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도의 공격으로 나나의 모친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는 상황까지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나 역시 이 위기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인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며,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어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추가 정보는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써브라임은 "피해자와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인 만큼, 본 사건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성 내용은 심각한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니 자제 부탁드린다"며, 나나와 가족이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다", "나나와 어머니께서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바란다", "부디 2차 피해가 없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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