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치명적 컴백 예고! ‘Lost and Found’ 재킷 포토 공개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마성의 아이돌’로 돌아온다.

베리베리는 지난 14일,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의 재킷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3년 5월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로,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재킷 포토는 앨범의 메인 컬러인 레드와 블랙을 활용한 멤버들의 개별 및 단체 컷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두운 헤어 컬러와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낸 리더 동헌부터, 블랙 재킷과 볼드한 액세서리로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낸 계현, 치명적인 눈빛의 연호, 터프한 아우라의 용승, 그리고 막내 강민까지. 빈티지한 의상과 소품을 통해 멤버 각자의 치명적인 매력이 극대화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릴리즈 포스터,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이어 재킷 포토까지 강렬한 색감과 분위기를 강조하며 이번 활동을 위한 베리베리의 철저한 준비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고대 신화의 왕관 오브제 또한 신비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2019년 데뷔한 베리베리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앨범 디자인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돌’로 일찍이 인정받았다. 지난해 월드 투어 ‘GO ON’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멤버 동헌, 계현, 강민은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 팬미팅과 유닛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돌아온 베리베리의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베리베리의 파격적인 콘셉트 변화에 대해 누리꾼들은 ‘역시 베리베리! 콘셉트 소화력 미쳤다’, ‘이번 앨범 진짜 기대된다’, ‘얼른 12월 1일 왔으면 좋겠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