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5형제 맘' 고충 토로 “큰아들 임창정이 제일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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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아내 서하얀, '5형제 맘' 고충 토로 “큰아들 임창정이 제일 힘들어”

Jisoo Park · 2025년 11월 15일 09:15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5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15일, 서하얀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서하얀과 겟 '빨래' 위드 미(현실 ver.)'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365일 24시간 돌아가는 집안의 빨래방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서하얀은 “세탁기를 1년 365일 돌린다. 하루에 세 번, 흰 빨래, 검은 빨래, 자기 전 한번 더 돌린다”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빨래와의 전쟁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한 서하얀은 임창정의 세 아들과 자신의 두 아들, 총 5형제를 홀로 돌보고 있다. 그녀는 “저희 집 속옷도 섞이면 큰일 난다. 양말, 속옷도 섞이면 기분 나빠한다. 그래서 브랜드를 정해서 서로 기분 안 나쁘게 한다”라며 5형제 살림의 고충을 너스레를 떨며 이야기했다.

서하얀은 5명의 아들 중에서도 남편 임창정을 ‘0호’라 칭하며 “뭐니 뭐니 해도 큰아들(임창정)이 제일 힘들다. 큰아들이 손이 제일 많이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러한 힘듦 속에서도 서하얀은 “지금 이 삶이 꿈꾸는 삶이었다. 이걸 겪어보지 않았다면 엄마의 마음을 몰랐을 거고, 육아도 내가 해봐야 하는 것 같다. 지금 이 삶이 가끔 아이한테 소리치고 화낼 때가 많지만, 그것마저 잘살고 있다는 시그널이라고 생각한다. ‘나 지금 행복하구나.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라며 현재의 삶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5남매 키우는 모습 대단하다", "엄마의 마음이 느껴진다", "임창정님도 애교 많은 큰아들 같으시네요"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서하얀의 육아 고충과 행복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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