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아라, 20년 전 그대로? 나이 잊은 소녀 비주얼에 가을 무드 UP
Eunji Choi · 2025년 11월 15일 10:32
배우 고아라가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성숙한 가을 분위기를 자랑했다.
15일, 고아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에는 이상일 감독으로 보이는 인물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한, 영화 '국보'를 홍보하는 듯한 영화관 인증샷과 엄지를 치켜세운 이모티콘을 함께 게시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아라는 데뷔 초, 작고 하얀 얼굴에 옅은 눈동자로 10대 소녀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다. 드라마 '반올림'에서 발랄했던 옥림이의 모습은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30대 중반이 된 그녀에게서도 여전히 소녀 같은 분위기와 함께 한층 차분해진 매력으로 다가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아라는 부드러운 갈색 머리에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매치하여 과하게 꾸미지 않아도 세련되고 화려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날은 특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도 공개되었는데, 해당 작품은 오는 2월 6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고아라는 지난 3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에서 화려한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어릴 때 옥림이 그대로네!', '시간이 흘러도 미모는 여전하네', '춘화연애담 잘 봤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라며 변함없는 외모와 연기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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