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가은♥박현호, '불후의 명곡'서 초음파 최초 공개하며 '공주님' 임밍아웃! 태명은 '은호'
Minji Kim · 2025년 11월 15일 11:12
가수 은가은과 가수 박현호 부부가 임신 중인 2세의 성별을 최초로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결혼 6개월 차를 맞은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찬원은 두 사람의 결혼 생활 중 가장 사소한 싸움이 많을 시기라며 최근 다툰 적이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이에 은가은은 “설거지, 분리수거, 쓰레기 버리기를 남편이 다 잘해주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부부는 결혼식 축가로도 익숙한 김동률의 ‘감사’를 선곡, 감동적인 무대 말미에 초음파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은가은은 “임신 6개월 차”라고 밝히며, “지난 4월 결혼 후 바로 병원을 찾아 ‘합궁 날짜’를 받아 바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구체적인 임신 과정까지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박현호는 “저희는 공주님입니다”라며 2세의 성별이 딸임을 공개했으며, 이찬원은 “방송 최초 공개다. 태명은 ‘은가은’과 박현’호’를 합쳐 ‘은호’라고 지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에 대기실은 눈물바다가 되었고, 시청자들 역시 따뜻한 축복을 보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득녀 축하드립니다!', '은호는 좋겠다, 예쁜 엄마 아빠 만나서', '불후의 명곡에서 이런 감동까지 주다니 최고네요!'라며 따뜻한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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