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딸 자랑에 흐뭇 미소... “유치원 가서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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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딸 자랑에 흐뭇 미소... “유치원 가서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묻는다”

Haneul Kwon · 2025년 11월 15일 14:17

배우 조정석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조정석SHOW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정석은 유연석과 만나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유연석은 조정석의 딸에 대해 언급하며 “예원이 처음 보여줬을 때도 진짜 신기했었다”라고 말했고, 조정석은 이제 6살이 된 딸에 대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조정석은 “호박 치마 입고 유치원에 갔는데 너무 귀엽다”라며 “혼자 유치원 갈 준비하면서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이런다. 내가 옆에서 ‘누구한테 그러는 거야?’ 이러면 ‘아빠가 해야지’ 한다”라고 말하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유연석이 “형 끼가 좀 보이냐”라고 묻자 조정석은 “끼가 있다기보다는 상황극을 좋아한다. 놀이처럼 좋아한다”라며 “동화책을 읽어줘도 재밌게 읽어준다. 내 데뷔작이 ‘호두까기 인형’이다. 가족 뮤지컬”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연석은 “조정석이 아빠라면 정말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또한 조정석은 딸이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빠졌다. 유치원 갈 때마다 자기 기분에 따라 엄마한테 캐릭터 머리를 해달라고 한다. 거미 씨가 머리를 또 잘한다”라며 아내인 가수 거미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조정석 씨 딸 너무 귀여울 듯 ㅠㅠ", "아빠 닮아서 끼가 넘치겠네요", "거미 씨도 머리 잘 만지는구나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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