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희진, 뉴진스 5인 체제 강조 “다섯일 때 비로소 꽉 찬다”
Minji Kim · 2025년 11월 15일 22:27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의 완전체 활동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다섯 멤버의 소중함을 이야기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노영희TV’는 민 전 대표가 보낸 입장문을 공개했다. 입장문에서 민 전 대표는 “처음부터 다섯을 놓고 그림을 만들었다. 외모, 소리, 색, 스타일, 동선까지 모두 ‘다섯’을 전제로 설계된 구조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열광했고, 그래서 하나의 형태가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뉴진스는 다섯일 때 비로소 꽉 찬다. 각자의 색과 소리가 맞물려 하나의 완전한 모양이 된다. 이제 돌아온 이상, 이 다섯은 귀하게 여겨져야 한다”며, “본질은 나를 겨냥한 것이지만, 그 과정에 아이들은 끌어들이지 말길.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뉴진스는 다섯일 때 존재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혜인과 해린이 전속계약 분쟁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민지, 하니, 다니엘 측은 이와 관련해 개별적인 입장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지난달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며 전속계약의 유효성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역시 민희진 대표, 뉴진스 진심으로 아끼는 게 느껴진다”, “5명 완전체 컴백 빨리 보고 싶다”, “아이들은 건드리지 말라는 말이 와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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