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T 퀸 웬디, 장기용X안은진 '키스는 괜히 해서!' OST '한마디면 돼요' 발매
'OST 퀸'으로 불리는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가창자로 나선다.
OST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웬디가 부른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싱글맘으로 위장 취업한 고다림(안은진 분)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 분)의 애틋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2025년 '핫'한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 2회 만에 키스, 이별, 재회까지 빠른 전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2위를 기록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OST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웬디가 부른 '한마디면 돼요'는 사랑을 표현하는 데 거창한 말보다는 진심이 담긴 한마디면 충분하다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따뜻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OST 퀸'으로 인정받은 웬디는 특유의 맑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드라마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룰 전망이다. 가창에 참여한 웬디는 '날 사랑한다 한마디면 돼요 / 나 여기서 그댈 기다리고만 있어요'와 같은 서정적인 가사를 통해 장기용과 안은진의 로맨스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웬디가 참여한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드라마와 OST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네티즌들은 "웬디 음색 완전 기대된다", "장기용 안은진 로맨스에 웬디 OST라니, 무조건 들어야지!", "드라마 몰입도 확 올라갈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