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11월의 신부 된다…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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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11월의 신부 된다…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사람”

Yerin Han · 2025년 11월 16일 00:43

배우 김옥빈이 11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옥빈은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립니다.

지난 15일, 김옥빈은 자신의 SNS에 “제가 내일 결혼을 해요.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아요”라며 결혼을 앞둔 설렘과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예비 신랑에 대해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옥빈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앞서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한 김옥빈은 이후 ‘다세포소녀’, ‘박쥐’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습니다.

김옥빈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항상 응원합니다”, “선남선녀의 만남,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바라요”, “20년 활동이라니,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등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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