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드라마 ‘마지막 썸머’ OST ‘사랑이었던거야’ 발매... 애틋한 감성 더한다

가수 헤이즈(Heize)가 KBS2 토일드라마 ‘마지막 썸머’에 애틋한 감성을 더한다.

헤이즈가 참여한 ‘마지막 썸머’의 다섯 번째 OST ‘사랑이었던거야’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랑이었던거야’는 그리움과 사랑의 따뜻했던 순간을 담은 팝 발라드 곡으로, 꿈처럼 마음속에 머무는 사랑을 노래한다. 헤이즈는 잔잔한 연주 위에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마음을 담아내며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you are my daydream, always near me / 닿을 듯 선명해서 / 더 그리운 걸 / you are my daylight, the sun of my life / 시간이 지나도 넌 / 그 자리에”와 같은 진심이 담긴 가사가 공감을 자극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헤이즈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감성 짙은 보컬이 곡의 애틋한 감성을 극대화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OST는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호텔 델루나’ 등 다수의 히트 OST를 제작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마지막 썸머’는 어린 시절 친구인 남녀가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헤이즈 목소리가 드라마 분위기랑 찰떡이다’, ‘OST 퀸 헤이즈 컴백! 얼른 들어보고 싶어요’, ‘OST 때문에 본방사수 해야겠어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