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수용, 유튜브 촬영 중 의식 잃고 쓰러져... 중환자실 입원
Minji Kim · 2025년 11월 16일 01:11
방송인 김수용 씨가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경기 가평군 모처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김수용 씨는 갑작스럽게 쓰러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들과 스태프들은 즉시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진행한 후, 김수용 씨를 구리 한양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현재 김수용 씨는 호흡과 의식을 되찾아 중환자실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며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집중 치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199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수용 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갑자기 이런 소식이 들리니 너무 놀랐다", "빨리 회복해서 방송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수용 씨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Kim Soo-yong #comed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