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노윤호, '인생의 진리 랩' 밈 재조명에 ' rapaz, 랩 못한다' 솔직 고백
Seungho Yoo · 2025년 11월 16일 02:37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과거 자신의 히트 밈 중 하나인 '인생의 진리 랩'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과거 '해피투게더' 촬영 당시 H-유진과 함께 즉석에서 랩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예정에도 없던 랩을 갑자기 하게 됐는데, '인생의 진리지'라는 가사로 밈이 됐다"며 "솔직히 다시 들어봐도 제가 랩을 정말 못하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 박명수는 즉흥적인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이해가 간다며 격려했다.
또한, 유노윤호는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 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KBS '뮤직뱅크' 생방송 중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의 생일을 축하해주려 했던 진심이었다고 밝혔다. "창민이가 쑥스러워했지만, 제 진심이었다. 시간 지나고 보면 이런 게 다 추억이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명수가 "그때는 창피하고 쑥스러워도 지나고 보면 즐겁다"고 말하자, 유노윤호는 "이때부터 '축하맨'이라는 별명이 생겨서 어디 가면 축하 멘트를 해달라는 요청이 많아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네티즌들은 '유노윤호 밈 장인 인정', '솔직해서 더 매력 있다', '그 시절 감성 그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유쾌한 입담에 호응했다.
#U-Know Yunho #TVXQ #Changmin #Happy Together #Music Bank #Life's Truth 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