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 '1박 2일'서 눈물 펑펑... 역대급 혼돈의 복불복 현장
Doyoon Jang · 2025년 11월 16일 03:17
개그맨 조세호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며 눈물까지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떠난 '지금 이 가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 복불복 게임은 가을 제철 음식을 걸고 진행된 단체 퀴즈였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초고난도 문제'가 등장하며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스태프들도 정답을 맞히기 어려워하자, 제작진은 자리에도 없는 남창희에게 전화 연결까지 시도하며 난감한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딘딘에게 격분한 조세호가 욕설을 내뱉으며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분노 폭발은 복불복 현장을 더욱 혼란에 빠뜨렸다. 이후 조세호는 메인 PD의 행동에 상처를 받아 눈물까지 보인 것으로 전해져, 그가 왜 눈물을 흘렸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웃음, 당황, 분노, 눈물이 뒤섞인 '1박 2일' 특유의 예측 불허 대혼돈 현장이 펼쳐진 가운데, 조세호를 비롯한 멤버들이 이 난관을 헤치고 공복 취침을 피할 수 있을지는 오는 16일 오후 6시 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방송 내용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조세호 감정 폭발한 거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PD한테 상처받았다니 무슨 일 있었던 건가요?', '다음 주 방송 진짜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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