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와 신곡 챌린지... 특급 인맥 과시

글로벌 팝 아티스트 제시가 5년 만에 새 EP 앨범 'P.M.S'로 컴백하며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제시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시는 K리그 FC 서울 소속으로 활약 중인 린가드를 만나 신곡 'Girls Like Me' 챌린지를 함께 진행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린가드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근한 일상을 공개하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챌린지 영상에서 린가드는 특유의 골 세리머니를 연상시키는 댄스와 여유로운 그루브로 안무를 소화해내며 제시와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12일 발매된 제시의 네 번째 EP 'P.M.S'는 'PRETTY MOOD SWINGS'의 약자로, 제시의 다채로운 매력과 솔직한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힙합, 팝, R&B를 넘나드는 장르 소화력과 전곡 작사, 작곡 참여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Girls Like Me'는 제시의 자신감과 개성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힙합 트랙으로,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린가드 외에도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수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예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소민, 이미주에게 사인 앨범을 선물하는 등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Girls Like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전 세계 시청 순위 TOP 9에 진입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 네티즌들은 '린가드랑 제시가 같이 춤추는 거 너무 신기하다!', '역시 제시 인맥 대박이네', '신곡 Girls Like Me 완전 내 스타일이야'라며 놀라움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