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규리, '인간시장'서 충격 비주얼 예고… "멍 자국에도 사랑해주실 건가요?"
Seungho Yoo · 2025년 11월 16일 05:07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남규리의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2026년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될 드라마 ‘인간시장’의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속 남규리는 특수 분장을 마친 후 멍으로 가득한 얼굴을 보며 "이거 대박이다", "저 이래도 사랑해주실 건가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그는 한파 속에서 레깅스만 입고 하루 종일 양화대교를 뛰었다고 밝히며 강도 높은 촬영임을 짐작게 했습니다. 특히 비를 온몸으로 맞는 마지막 장면을 앞두고 눈물 자국과 뺨을 맞은 흔적이 가득한 얼굴로 마음을 다잡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짧게 공개된 영상에서 하이힐과 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맨바닥에 주저앉아 비를 맞으며 오열하는 장면은 남규리가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한편, 남규리는 올해 신곡 ‘그래도 좋아해요’와 리메이크 싱글 ‘슬픔이 찾아와서 그래’, ‘가슴앓이’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연기 및 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은 "남규리 배우님 새로운 모습 기대돼요!", "연기 열정 대단하시네요, 응원합니다!", "진짜 파격 변신인데, 작품 꼭 볼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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