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해인, 40억 건물주 됐다! '결혼' 비유하며 매입 과정 공개

배우 이해인이 40억 원대 건물주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해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해인 36.5'에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이해인은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5개월간의 건물 매입 과정을 '결혼'에 비유하며, 마침내 계약을 성사시키는 순간을 담아냈다.

그녀는 “제가 드디어 40억 건물주가 됐어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부동산 전문가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잡도리를 하니까 이제 계약서를 갖고 왔다”는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해인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을 챙기지 못하고 길을 잃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잠시 멈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걷고 있는지 확인하는 짧은 순간이 미래의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고 강조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해인은 2005년 CF 모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예능 '롤러코스터'를 통해 '롤코 꽃사슴녀'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2년에는 그룹 갱키즈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 Mnet '커플팰리스'에 출연하여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프로그램 종영 후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해인님 결혼 축하드려요! 건물주까지 되시다니 정말 대단해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영상 보면서 저도 힐링 받았어요.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네요."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성공을 축하하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