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은X김건우, '마지막 썸머' 6회서 묘한 기류 포착…삼각관계 예고
‘마지막 썸머’ 최성은과 김건우가 예측 불가한 로맨틱 전개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밤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되는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극본 전유리, 연출 민연홍,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6회에서는 송하경(최성은 분)과 서수혁(김건우 분)의 관계에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온다.
앞서 송하경과 백도하(이재욱 분)는 의뢰인 겸 친구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서수혁은 하경에게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하경과 수혁이 따로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하는 순간적으로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오늘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바에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하경과 수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만남에서 원고와 변호사로 대립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한층 편안하고 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다. 수혁은 하경을 향해 다정한 눈빛을 보내고, 하경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수혁은 하경에게 예상치 못한 제안을 건네고, 이에 하경은 당혹스러움과 복잡한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수혁의 진심 어린 표정과 놀란 하경의 표정은 두 사람의 관계에 심상치 않은 변화가 있음을 암시한다.
이처럼 백도하와 송하경 사이에 서수혁이 끼어들면서 세 사람은 예측 불가능한 삼각 구도를 형성하게 되었다. 수혁의 깜짝 제안이 하경과 도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6회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지막 썸머’ 6회는 오늘(16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사진에 누리꾼들은 '최성은 김건우 분위기 미쳤다', '이재욱까지 삼각관계라니 너무 기대돼요!', '오늘 방송 꼭 본방사수해야지!'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