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제시카 알바와 광고 촬영 회상하며 '메이크업' 극찬
가수 이효리가 과거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와 함께한 화장품 광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메이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지난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의 영상에서 이효리는 '효리와 함께한 저스트메이크업 솔직담백 리뷰'라는 콘텐츠를 통해 "나 옛날에 제시카 알바랑 캐나다에서 어떤 화장품 브랜드를 같이 찍는데, 그때 당시 제시카 알바 장난 아니었다. 내가 더 못나게 나올까봐 너무 쫄리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이어 "근데 정샘물 원장님이 메이크업을 딱 해주셨는데 너무 예쁘더라 진짜. 지금도 사진 비교해보면 너무 예뻐. 그래서 너무 자신감이 뿜뿜해가지고 찍은 기억이 아직도 난다. 사람 예쁘게 하는 메이크업은 정샘물 원장님 따라올 사람이 없었다"며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노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나중에는 눈에 세로주름이 생기냐. 나는 가로주름만 생긴다"며, "눈가에는 어두운 색을 바르지 않는다. 바르면 주름이 더 도드라지고, 눈이 짝짝이인 것도 더 눈에 띄더라"고 말하며 스모키 메이크업을 피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팬들이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속도 모르고 이것들아. 나도 하고 싶다고"라고 재치있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메이크업의 힘이란 대단하다!', '효리 언니 솔직한 모습 너무 좋아요', '정샘물 원장님 금손 인정! 이효리 씨 완전 여신이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과 호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