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서 선보인 예측불허 연기… 시청자 '과몰입'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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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서 선보인 예측불허 연기… 시청자 '과몰입' 유발

Jisoo Park · 2025년 11월 16일 07:48

배우 강태오가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 강태오는 내면의 상처를 지닌 세자 이강 역을 맡아, 박달이(김세정 분)를 향한 복잡한 감정과 억눌렀던 진심이 터져 나오는 폭발적인 감정선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왈패들의 위협 속에서도 달이를 지키려는 그의 단호한 모습과 죽음의 위기에서 달이를 구하려 애쓰는 간절함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왜 또 내 마음에 뿌리를 내리냐는 말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분노, 그리움, 희망, 절망이 뒤섞인 절박한 표정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강태오는 진심이 돋보이는 로맨스 연기로 설렘을 선사하는 동시에,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발산했다.

캐릭터의 시크함, 세심함, 애절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강을 ‘최애 캐릭터’로 완성시킨 강태오. 영혼이 뒤바뀌는 예측불허의 전개 속에서 그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된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강태오 연기 진짜 미쳤다", "이강 캐릭터 완전 내 최애 됐어", "다음 화 빨리 보고 싶다!" 등 그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칭찬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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