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보이즈 김우석, 연극 '낭만은 신기루'로 성공적인 첫 연기 데뷔
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멤버 김우석이 연극 '낭만은 신기루'를 통해 성공적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북촌 창우극장에서 막을 올린 연극 '낭만은 신기루'에서 '케빈 정' 역을 맡은 김우석은 대학 동문들과 함께 호흡하며 첫 연기 도전에 나섰습니다.
'낭만은 신기루'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휴먼 코미디 창작극으로,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매체연기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함께 만든 프로젝트입니다.
2025학년도 건국대 매체연기과 수시 전형으로 입학한 김우석은 '25학번 신입생'으로서 이번 작품에 참여했으며, 첫 무대를 마친 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우석은 "첫 연극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신 교수님, 선배님들, 그리고 찾아와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교수님들과 선배님들 덕분에 연습 기간 동안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평일임에도 먼 길을 찾아와 첫 연기 데뷔 무대를 응원해주신 '반디'(판타지 보이즈 팬덤명)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큰 힘이 되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를 통해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한 김우석은 건국대 매체연기학과에 진학하여 연예계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극을 발판 삼아 앞으로 다양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우석의 성공적인 연기 데뷔에 팬들은 "첫 연기 도전인데 이렇게 잘할 줄이야!", "연기하는 모습 보니 또 다른 매력이 넘친다", "앞으로 배우 김우석으로서도 응원할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