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미우새'서 무속인 찾아가 충격 점괘 받아…“원래 무당할 사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배우 배정남이 영화 ‘파묘’의 자문 무당 고춘자 씨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생애 처음 무당을 찾은 한혜진에게 무속인은 맥을 짚어보더니 “딱 무당이야”라며 놀라운 말을 던졌습니다.

무속인은 “본인이 원체 강하니까 이기고 나가면서 본인 점을 본인이 친다”라며, “모델 생활 안 했으면 이 자리에 앉았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한 씨네 집 자체가 기운이 굉장히 세다”라며 한혜진의 타고난 기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당황하는 한혜진에게 무속인은 “도망가면 신이 더 빨리 온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혜진 진짜 무당 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어쩐지 기운이 남달라 보이더라”, “배정남이랑 같이 간 거 너무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