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현영X강태오, '우영우' 커플의 시상식 재회... "섭섭한데요"
Hyunwoo Lee · 2025년 11월 16일 14:40
배우 주현영과 강태오가 시상식에서 만나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주현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현장에서 강태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각각 우영우의 절친 동그라미 역과 남자친구 이준호 역을 맡아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과 함께 주현영은 "섭섭맨,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많관부"라는 재치 있는 글을 남겼다. 이는 강태오의 극 중 유행어 "섭섭한데요"를 패러디한 것으로, 동시에 강태오가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홍보하는 센스 있는 멘트였다.
이에 팬들은 "동그라미랑 이준호 재회!", "우영우도 같이 와요", "'섭섭한데요' 다시 보기 해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022년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며, 강태오는 현재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 출연 중이고 주현영은 ‘심야괴담회’에 출연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호흡을 맞췄던 주현영과 강태오의 재회에 팬들은 "두 사람 케미 여전하네요", "동그라미랑 준호 조합은 언제 봐도 좋아요", "'우영우' 팀 빨리 다시 뭉쳐주세요"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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