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뷔로드' 만든 특급 팬심… K-뷰티 앰버서더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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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뷔로드' 만든 특급 팬심… K-뷰티 앰버서더 맹활약

Seungho Yoo · 2025년 11월 16일 22:25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미국 팝업 행사 참석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스타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뷔는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팝업 행사에 참여해 현지 팬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지난 6일 공개된 뷔의 티르티르 광고 티저는 무려 1억 3000만 뷰를 돌파하며 K-뷰티와 글로벌 슈퍼스타의 성공적인 협업을 예고했습니다.

티르티르는 틱톡 등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미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번 뷔와의 협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오프라인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상징적인 건물인 원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 10개 중 7개가 뷔의 광고 영상으로 채워졌고, 주변 광고판에서도 그의 모습이 송출되며 '뷔로드'가 형성되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멜로즈 애비뉴 거리 역시 뷔의 광고로 뒤덮였으며,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도 팝업 행사와 함께 대형 광고가 진행되었습니다.

뷔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6951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내 팔로워만 1260만 명 이상으로 한국 스타 중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미국 시장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 트렌드에서도 한국 스타 중 최다 검색량을 기록하며 그의 막강한 스타성과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찰스 멘튼, 매들레인 페치, 이사벨라 메르세드 등 차세대 할리우드 배우들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뷔가 행사장 입장 시, 현지 참석자들은 일제히 플래시를 터뜨리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습니다. 미국 NBC 방송의 '투나잇쇼'는 그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라 칭했으며, 한 포토그래퍼는 '뷔는 차분한 파워와 카리스마를 지녔으며, 그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라고 극찬했습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뷔가 광고하는 건 무조건 사야지', '역시 월드클래스 김태형!', 'K-뷰티 위상이 올라가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뷔의 글로벌 영향력에 감탄했습니다.

#V #BTS #Tirtir #Kim Taehyung #The Tonight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