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X정이랑 '자매다방', '모범택시3' 배우들과 대환장 티타임 '폭소 만발'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이 지난 15일 첫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수지와 정이랑 자매의 현실 케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드라마 '모범택시3'의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첫 손님으로 등장하며 유쾌한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자매다방'은 이수지, 정이랑 자매가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토크쇼입니다.

1회에서는 ‘쌍화탕’ 메뉴를 중심으로 자매의 좌충우돌 영업기가 펼쳐졌습니다. 첫 손님 김의성은 얼떨결에 정이랑의 괄사 마사지를 받았고, 표예진은 ‘더티 커피’를 주문했다가 경악 후 쌍화차로 메뉴를 변경했습니다. 이제훈과 이수지의 팔씨름 대결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으며, 패배 후 이제훈이 선보인 애교 3종 세트가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배유람, 장혁진까지 합류하며 '무지개 운수' 5인방이 완전체로 모였고, 즉석 자리 정하기와 장혁진의 난타 연주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혼돈의 티타임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엔 김의성의 애드리브에 배유람이 재치있게 응수하며 첫 영업은 웃음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SNL 코리아'와 '직장인들'의 바통을 이어받은 '자매다방'은 첫 회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 조합 진짜 미쳤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쿠팡플레이 또 치트키 썼다’, ‘두 사람 케미 정말 최고’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