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우주메리미' 종영 소감 전해 “팀워크 끈끈, 배우로서 성장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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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우주메리미' 종영 소감 전해 “팀워크 끈끈, 배우로서 성장한 시간”

Hyunwoo Lee · 2025년 11월 17일 00:55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가 성공적으로 종영한 가운데, 주인공 김우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최우식이 작품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를 통해 “이번 작품은 정말 그 어느 때보다 팀워크가 끈끈했던 현장이었다”며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으쌰으쌰하며 끝까지 힘을 모았는데, 많은 시청자분들이 ‘우주메리미’를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에게도 이 작품은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끝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극중 자신이 맡았던 김우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김우주는 밝고 따뜻하지만 누구보다 진심을 우선하는 인물이다. 그 마음을 시청자분들께 제대로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촬영 내내 감정선을 고민하고 정교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김우주를 통해 많은 분들께 위로와 공감이 닿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우식은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와 유쾌한 에너지로 '우주메리미'의 감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최우식이 로코에 강한 이유를 다시 증명한 작품”이라며 그의 연기를 호평했다. 또한, 유메리 역의 정소민과의 자연스러운 로맨스 케미는 매회 화제의 중심에 섰다.

네티즌들은 '최우식 연기 진짜 좋았다', '로맨스 코미디 장인 인정',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연기력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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