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우디, 롤모델 김건모와 훈훈 만남 공개…김건모 근황에 팬들 '걱정 반, 반가움 반'
Doyoon Jang · 2025년 11월 17일 01:42
가수 우디(Woody)가 자신의 음악적 롤모델인 김건모와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김건모의 근황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과 걱정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hero, My idol"이라는 글과 함께 김건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우디는 선배 김건모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현했다.
하지만 사진이 공개되자 대중의 시선은 김건모의 건강 상태에 집중되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건모가 이전보다 눈에 띄게 야윈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팬들은 그의 건강을 염려하는 댓글을 쏟아냈다.
한편, 김건모는 2019년 성폭행 혐의 피소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여러 법적 공방 끝에 혐의를 벗었으나 방송 복귀는 하지 못했다. 공백기 동안 결혼 및 이혼 소식이 전해졌으며, 최근에는 공연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우디는 데뷔 초부터 김건모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아왔으며, 이번 만남은 두 아티스트 모두에게 뜻깊은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네티즌들은 "김건모 씨, 오랜만에 보니 반갑지만 건강이 제일 걱정돼요. 꼭 건강 챙기시길 바라요", "그래도 두 분 다 웃고 계시니 보기 좋네요. 음악으로 이어지신 두 분의 우정 응원합니다!", " 많이 야위셨는데… 그래도 무대에서 다시 뵙게 되어 기쁩니다." 와 같이 응원과 걱정이 담긴 반응을 보였다.
#Woody #Kim Gun-mo #Kim Jianmu #My hero, My id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