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확정! 전국X일본 7개 도시 투어 'PAGE 2'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이 솔로 정규 2집 앨범 [PAGE 2] 활동에 이어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발표에 따르면, 강승윤은 '2025-26 KANG SEUNG YOON : PASSAGE #2 CONCERT TOUR'라는 타이틀로 약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는 2021년 열렸던 첫 솔로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이번 투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국내 5개 도시와 일본 2개 도시를 포함, 총 7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투어의 시작은 강승윤의 고향인 부산이며, 12월 24일과 25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1월 3일 대구, 1월 17일 대전, 1월 24일 광주, 그리고 2월 28일과 3월 1일 서울 공연이 이어집니다. 이후 3월 14일 오사카, 3월 15일 도쿄에서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최근 발매된 솔로 정규 2집 [PAGE 2]를 통해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강승윤이기에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습니다. 특히 타이틀곡 'PASSAGE #2'는 그의 확장된 음악 세계와 깊어진 서사를 담고 있어, 첫 번째 콘서트 'PASSAGE'를 뛰어넘는 무대를 예고합니다.

YG 측은 "오랜 시간 강승윤의 공연을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과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의지를 담아 투어 규모를 키웠다"며 "그동안의 음악적 색깔이 녹아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26 KANG SEUNG YOON : PASSAGE #2 CONCERT TOUR'의 티켓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부산 공연은 12월 21일 오후 5시 선예매, 12월 24일 오후 5시 일반 예매로 시작됩니다. 서울 공연 티켓은 2026년 1월 5일 선예매, 1월 8일 일반 예매가 오픈됩니다. 대구 공연의 경우 예스24에서도 예매가 가능합니다.

팬들은 "드디어 콘서트! 윤 솔로 무대 너무 기대돼요", "고향 부산에서 시작이라니 감동", "4년 만에 돌아온 우리의 보컬리스트, 전국 투어라니 최고"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